제11회 전주비전대학장배 고교생 기능경진대회에서 정읍 학산고 이사랑(19)양이 대상을 차지했다.

비전대는 16일 도내 20개 고교생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기능경진대회 결과 개인부문은 이사랑양이, 단체상은 전주공고 토목과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실업계 교과과정을 공부하는 고교생들의 전공분야 활성화, 고교와 전문대학간의 직업교육 연계 교과과정 완성 등을 위해 열리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지역특화 산업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대회가 진행됐다.

김영만 학장은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지역중심대학으로서 앞으로도 지역기반 인재를 양성해내는데 도내 실업계 고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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