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16일 대회의실에서 전북청장 및 차장, 각 과장 및 행정발전위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김철주 청장은 “올해 경우 미 쇠고기 수입관련 촛불집회 등 집회시위가 급증했고 고유가를 비롯한 경제난으로 사회불안이 가중돼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경찰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도민이 원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광호 행정발전위원장도 “어려운 상황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안정된 전북 치안을 이끌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깊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답변했다.

/이강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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