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는 17일 찜질방에 들어가 옷장을 열고 금품을 훔친 조모씨(25)에 대해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16일 오전 5시 30분께 전주시 평화동 A찜질방에 들어가 일자드라이버로 옷장 문을 뜯어낸 뒤 금품을 훔치는 수법으로 최모씨(48)등 4명의 옷장에서 총121만원을 훔친 혐의다.

/권재오기자 kjoh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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