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15분께 무주군 부남면 남대천 하류 일명 각시바위 앞에서 단합대회를 와 물놀이를 하던 일행 중 1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단합대회를 와 물놀이를 즐기던 대전 모 기업의 직원 14명 중 1명이 실종됐다는 일행의 신고를 접하고 일대를 수색해 물에 빠져 숨져 있는 박모씨(29)를 발견했다.

경찰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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