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전북지역본부는 18일 도내 환경관련 NGO인 ‘전북의제 21’과 ‘전북생명의 숲’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발전적 환경운동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토공과 환경단체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도내 생태복원과 친환경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실천적 방안을 찾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종령 토공 전북본부장은 “살기좋은 전북 만들기는 토공 전북본부의 역점 활동사항”이라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펀드’와 ‘매칭그랜트 기금’ 등으로 도내 친환경 사업은 물론, 소외계층지원, 장학사업 등 지역민과 함께 다양한 나눔 봉사를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손성준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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