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한 2008년도 평생학습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평생학습도시 네트워크 지원사업’과 ‘평생학습 1도시1특성화 사업’이 선정돼 1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각 부문에서는 전국 53개, 37개 평생학습도시가 공모했으며 특히 평생학습 네트워크 사업은 신규사업으로 전주시는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네크워크 사업은 △기관·단체간 네트워크를 통한 주민 평생학습 참여 시스템 구축 △인적·물적 자원공유를 통한 프로그램 운영 및 예산절감 △평생학습기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한 평생학습 문화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1도시 1특성화 사업은 소리의 고장 전주특성을 살린 ‘시민 한소리하기’ 사업으로 전주시내 평생학습기관과 초·중등학교가  연계, 판소리교육 및 체험, 판소리 유적지 기행 등 현장교육 위주로 전개된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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