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22일 임재식(53) 현 경찰대학장을 경찰청 차장으로 내정했다.

임재식 내정자는 업무의 정확성을 중시하는 온화하고 신중한 성품의 소유자로 현 치안정감 중 유일한 고시출신이다.

임 내정자는 전북 출신으로 해성고와 전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전북대 법학석사를 마쳤다.

행시 24회로 경찰에 입문했다.

◇주요 경력 ▲경찰대학장(치안정감) ▲제주지방청장(치안감) ▲서울 차장(치안감) ▲전북지방청장(치안감) ▲서울 교통지도부장(경무관) ▲인천 차장(경무관) ▲전남 차장(경무관) ▲경찰청 감사담당관(총경) ▲경찰청 교육과장(총경) ▲서울 청량리서장(총경) ▲서울 보안1과장(총경) ▲전남 화순서장(총경) ▲서울 청량리 경비과장(경정) ▲서울 마포 수사과장(경정) ▲부산 동부 방범과장(경정)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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