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는 23일 미국산 쇠고기 판매에 따른 원산지 확인방법 등 관련 소비자 교육을 오는 30일 센터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내 일반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광우병과 소비자 안전 권리’, ‘음식점 및 축산물 유통점에서 원산지를 확인하는 방법’ 등으로 황의봉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팀장과 김보금 소비자정보센터장이 직접 강의한다.

아울러 여름철 전기 안전을 위한 최기채 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팀장의 소비자 교육도 별도  진행된다.

주부클럽 관계자는 “음식점이나 각종 유통점을 통해 축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정보제공 교육을 실시하고자 한다”며 “소비자로서 안전할 권리를 지킬 수 있는 이번 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손성준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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