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는 지난 25일 10시 직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전북지역본부 이상빈 사무국장을 초청해 사랑의 각막·장기기증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 중 총 71명이 장기기증서약서에 서명을 했으며 이에 앞서 중요범인검거 유공자 등 46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이날 장기기증행사에 참가한 이상구 경사는 “꺼진 생명으로 병원에서 고통 받는 환자에게 새 생명과 기쁨을 줄 수 있다면 이보다 큰 행복은 없을 것”이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박효익기자 whick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