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안전본부 산하 10개 소방서 구조대원 120여명은 24일과 25일 이틀동안 완주군 구이면 구이저수지에서 수난 사고를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주덕진소방서가 독자 보유하고 있는 최첨단 수중탐색장비 S-150(양방향 수중 초음파촬영장비)을 활용한 수난구조기술 및 스쿠버훈련,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훈련 등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을 위한 적응훈련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훈련 직후 구조대원들은 이곳 저수지 바닥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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