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28일 도내 초중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영어 및 중국어 캠프 입소식을 가졌다.

중국어 캠프 입소식은 대학본부 5층 시청각실에서, 영어캠프 입소식은 문화관 아트홀에서 각각 열렸다.

이날 입소식에서 서동석 평생교육원 원장은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캠프 참가자들이 21세기 경쟁력을 갖춘 주인공으로 성장하기 위한 밑바탕을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외국어 캠프는 해외 연수로 인한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우석대와 전주시, 정읍시, 완주군과의 관학협약을 통해 운영 된다.

한편, 중국어 캠프 입소자들은 오는 8월 14일까지, 영어 캠프 입소자들은 8월 16일까지 약 3주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합숙을 하면서 영어 및 중국어 활용과 의사소통능력 등을 배우게 된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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