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불법 보도방을 운영하면서 생활정보지 등을 통해 A씨(여, 23) 등 3명을 고용하고 지난 7월 초순 오후 7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의 한 빌라에서 A씨를 성폭행하는 등 2번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을 한 혐의다.
김씨는 또 보도방을 불법 운영하면서 지난 2일부터 16일까지 전주시내 일원 노래방에 고용한 도우미들을 소개하고 평균 5만원씩 총 75만원의 부당 이익을 취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박효익기자 whi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