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28일 주택화재로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이은영씨(여, 40)의 가족을 방문해 위로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씨는 지난 4일 오후 3시 25분께 강도의 방화로 인해 살고 있던 집이 다 타버리고 이씨 자신도 부상을 입은 채 병원에 입원해 있다.

덕진소방서는 매월 1회 화재로 피해를 입은 관내 주민 중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생활보호대상자를 우선적으로 선정, 위로금 및 위로품 등을 전달하고 현장 피해 잔해물을 제거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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