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도협회 전북지회장에 이용엽씨가 선임됐다.

지난 25일 열린 총회에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엽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돼 제2대 전북서도협회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씨는 “회원들의 인화와 단결에 역점을 두고 지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전임 지회장이 쌓아온 축대 위에 열과 성을 다하여 봉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전북서예의 발전과 새로운 사업을 적극적으로 구상해 앞서가는 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회장단엔 이강권, 유경열, 김진돈, 박태평, 정의주씨가, 감사에 김홍선, 최성미씨가 임명됐다.

/김찬형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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