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이 뇌혈관 대표 질환인 뇌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뇌졸증(중풍)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1일 임실노인대학에서 관내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보건의료원 심민 한방 전문의의 뇌졸증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뇌졸증 발생요인과 위험요인 등 뇌졸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증상과 후유증 질환의 삼각성에 대한 내용과 치료와 재활 식이요법 등 뇌졸증 예방관련 생활습관에 대한 내용으로 실시하고 강의 전 혈압 혈당 측정을 무료로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뇌졸증의 원인과 전조 증상을 인지시켜 자가진단으로 뇌졸증 발생 위험도를 높이고 초기 대처방법을 익혀 적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뇌졸증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과 식이요법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실=최경수기자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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