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장 황종택)은 경찰서 회의실에서 정보관을 비롯, 선진집회시위정착 실무위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한 진안질서를 위한 준법 집회시위 정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진안군 치안질서를 위해 준법 집회시위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간담회에서 황서장은 “최근 대도시의 일부 집회 시위 양상은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부끄럽고 고개를 들 수 없을 지경”이라며 “거꾸로 가는 집회 시위 문화를 올바로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 황 서장은 “작은 지역에서부터 이러한 잘못된 집회시위 문화는 우리가 먼저 바로잡아 나가자”며 위원들의 자발적인 선도와 홍보를 요청했다.

/진안=김종화기자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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