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한 청소년유해업소 지도 및 홍보를 위해 김제경찰서, 관내 사회봉사단체, 청소년지도위원, 청소년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선도‧보호 행사를 30일 실시했다.

이날 선도활동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시청쌈지공원에 집결후 3개 구간으로 나누어서 청소년들을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방문지도 및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에 청소년 선도 보호 행사를 실시 해 청소년들이 건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유도 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직접 행사에 참석해  “내자녀 네자녀 나눌 것 없이 모두가 내 자녀라는 생각으로 청소년 선도. 보호에 앞장 서자“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활동을 벌여나가길 주문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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