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노학기)에서는 31일 관내 농업기계 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고유가 시대를 맞아 농기계 안전 관리 교육 및 농기계 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국제농기계 전주완주 대리점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농기계 보유농가 200여명이 참석해 농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농업용 트랙터와 수확기를 앞둔 콤바인 등 농기계를 점검 수리함으로써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이러한 교육 및 농기계 무상 수리 봉사를 통하여  농업인에 다가가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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