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완산소방서는 관내 6개 소방지소에 대해 수난장비를 적재해 1일 1회이상 순찰과 함께 물놀이 피서객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가 물놀이 할 때는 어른들과 함께하거나 보고 있는 데서 물놀이 하기와 수중 지형을 모르는 곳에서는 수영을 하지 않기 등이며 사고발생시에는 물에 빠진 사람을 봤을 경우 함부로 뛰어들지 말고 주변사람에게 구조를 요청하거나 물에 뜰 수 있는 튜브 등을 던지거나 장대, 로프, 옷, 수건 등을 이용하여 잡고 나올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구조 경험이 있고 수영에 능숙하더라도 반드시 익사 위험자의 뒤쪽으로 접근해 한쪽 팔로 머리나 팔을 껴안고 다른 팔로 헤엄쳐 나와야 한다고 충고했다.
/이강모기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