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위원장 안숙선)는 대표 국악 프로그램인 ‘젊은 가락, 젊은 시선’'에 참가할 작품을 다음달 18일까지 공모한다.

국악을 주제로 한 공연이면 내용과 형식에 구분 없이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공연 시간은 60분 내외. 선정된 작품은 소리축제 기간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공연지원금과 공연장치 등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공연 영상을 제작해 참가신청서와 소개서를 조직위에 제출하면 된다.

올 소리축제는 다음달 26일부터 10월 4일까지 ‘소리, 오락’을 주제로 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일대에서 열린다.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이원복)은 9일 오후 7시 일반인을 대상으로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마련한다.

이는 ‘토요일은 박물관이 좋아’행사 일환. 김재홍 학예연구관을 초청, 조선시대 초상화 초본에 대해 듣는다.

현재 박물관측은 ‘조선시대 초상화 초본전을 열고 있으며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063-220-1022)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은 16일 오후 7시30분에 있을 ‘백중소재 문학작품 낭독회, 입으로 푸는 백중’ 낭독자를 13일까지 모집한다.

이 행사는 전주한옥마을보존협의회에서 주최한 ‘신(新) 세시풍속축제① 백중’사업 관련. 10명에 한하며 문학작품에 등장하는 백중부분을 찾아 낭독하면 된다.

직접 문학작품을 찾아도 좋고 문학관에서 제공하는 부분을 읽어도 된다.

낭독자는 문학관에서 발간한 도서와 3만원 상당 도서상품권을 수여할 예정. (063-284-0570) /김영애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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