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한의과 전라도 향우회 학생 30명이(대표 조원준 교수) 여름방학을 맞아 정읍시 산외면사무소에서 무료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산외면은 5일 평소 한방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이 쾌적한 장소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있도록 하기 위해 대구한의대학교와 협의하여 면사무소 2층 회의실을 진료장소로 제공하고 방문한 주민들에게 커피 및 음료수를 제공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산외면은 대구한의대학교에 감사의 편지와 함께 이후에도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펼쳐줄 것을 요청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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