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전북 PD상에는 한상준(KBS전주총국) 김춘영(JTV) 송호성(전주MBC) 박종훈(WBS원음방송)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2회 전북 PD상에는 한상준(KBS전주총국) 김춘영(JTV) 송호성(전주MBC)
박종훈(WBS원음방송) 등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전북지부(지부장 김정기)는 오는 23일 오후6시30분 전주
리베라호텔에서 시상식과 함께 2003년 정기총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TV부문 수상자인 한상준 PD는 ‘KBS전주 역사스페셜 - 17m 거북바위의 증언, 견훤의 왕도 전주프로젝트’를 통해 견훤왕의
후백제 진실을 밝혀낸 점들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공동수상자인 JTV 김춘영 PD는 ‘기와지붕
밑의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전주 한옥마을의 일상을 잔잔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라디오 부문 수상자인 전주MBC 송호성 PD는 ‘오일장에서
만난 전라도 사투리’를 통해 사라져가는 전라도 사투리의 아름답고 소중한 이야기들을 조명했다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공동 수상자인 원음방송의 박종훈 PD는 ‘인간! 종교를 열다’를 통해 인류의 역사와 함께 한 종교사의 실체를 규명하고, 미래 종교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이 인정됐다. /김영애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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