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청은 6일부터 2박3일 동안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남원시 운봉읍 소재 전북학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영어캠프 개강식을 가졌다.

  허기채 정읍교육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국제화, 개방화 사회에 잘 대처하는 실력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짧은 기간이지만 풍부하고 유익한 캠프활동을 통해이 영어에 흥미를 느껴 스스로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심규상 교육원장은 환영사에서 2박 3일 동안의 공동생활을 통해 극기력과 호연지기 함양은 물론 자랑스런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하고 유익한 체험활동을 즐겁게 「Fun!, Fun!, Fun!」을 체험을 권장했다.

  강좌에 참여한 문지영 (학산중1년)양은 유니폼을 입고 하나된 마음으로 단체생활을 통한 영어캠프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영어킴프는   원어민 교사 5명과 한국인 영어교사 5명이 협력, 수업활동을 주도하며 2박 3일동안 영어로만 의사소통하는 체험행사로 영어연극 발표대회를 비롯 다채로운 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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