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충격으로 카니발 승합차량이 다시 중앙선을 넘으면서 1t 트럭을 뒤따라 진행하던 싼타페 승용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1t 트럭 운전자 강모씨(40)를 비롯해 다른 충돌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6명 등 총 7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최초 중앙선을 넘은 1t 트럭 운전자의 “핸드폰으로 통화를 마친 직후 ‘쿵’ 소리와 함께 정신을 잃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효익기자 whic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