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8월 한달간을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임실경찰서(서장 김근식)는 7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결찰서장을 비롯 청렴동아리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모임을 개최했다.

임실경찰서 청렴동아리 청정회는 청정지역인 임실지역의 자연처럼 맑고 깨끗한 공직생활을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청정회라는 이름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아리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 서장은 청정회 정기희의를 통해“법질서 확립의 초석을 다지고 있는 시점에서 경찰관의 자체사고로 인해 국민들로부터 신임을 잃어서는 절대 안 된다”며“군민에게 모범을 보여야 만이 신망을 받는 경찰관이 될 수 있으므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커플 활성화를 통한 에너지 절약 추진 및 직원간 유대강화 방안, 자체사고 방지를 위한 회식장소에 자가용 안가지고 가기, 휴가철 동료직원 안부전화 하기 등 자체사고 방지와 청렴한 경찰상 확립을 위한 의제에 관하여 진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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