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평선축제기획단은 세계인에게 농경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황금 들녘 수확의 기쁨을 함께할 제10회 김제지평선축제의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대사관 관계자, 내외신 기자, 여행사관계자 등 외국인 60여명을 초청 현장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축제기획단은 지난 7월부터 홍보 전담반을 편성, 배재대학교 어학당, 충남대학교, 대전국제학교, 한밭대학교 등 충남. 대전권의 외국인학교와 어학당을 방문해 외국인들에게 세계인이 함께하는 외국인 체험 프로그램 등에 대한 축제 전모를 설명했다.

특히 10주년을 맞아 세계인이 함께 하는 짚풀 미니올림픽, 외국인 쌀 음식 솜씨자랑, 외국인 儒.家.寺 스테이, 지평선 사랑방 등 외국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외국인들의 참여를 강조했다.

한편 지평선축제기획단은 앞으로 광주.전남권 등의 어학당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 활동을 더 한층 강화, 제10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내실 있고 알찬 대한민국 대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현장홍보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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