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는 지난 4일부터8일까지 보건소 1층 회의실에서 건강지도자양성 교육을 실시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의식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주민들은 적절한 영양과 비만 예방의 기초 관련 이론 기본적이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 유산소 운동과 방법 등 건강행태개선을 위한 실무교육을 통해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과 금연 절주의 폐해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를 가졌다.

교육 이수자들은 건강지도자로서 앞으로 금연,절주는 물론 규칙적 운동, 고른 영양 섭취 등 주민들의 건강 행태를 개선하기 위한 홍보, 교육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씨(54,부량면)는 “교육에 참여해보니 나 혼자만 알기에는 너무도 아까운 정보가 많다“며”다른 주민들도 알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에서 습득한 정보를 빠짐없이 적어 두었다가 알려 줘야겠다.

”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지도자 양성 과정은 주민들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켜 만성질환의 감소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강한 김제를 위한 기초를 튼튼히 하는 필수 교육 과정으로 더 많은 지역의 주민 참여를 위한 교육 과정의 확대 운영이 필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제=김종빈기자 kj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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