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북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지난달 21일부터 8일까지 15일간 진행된 방학교실이 참여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굿네이버스는 그간 ‘내가 키우는 희망나무’라는 주제로 남원지역 초등학생을 대상, 건강검진·수화·댄스스포츠·에어로빅·사물놀이·영화관람·1박2일 캠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신감 회복 및 학습흥미 유발, 자신의 장점과 적성을 찾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왔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돼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 받은 국제비영리단체다.

/박효익기자 whicks@(사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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