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는 여름휴가철 기간의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자 당초 15일까지로 예정됐던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기간을 22일까지 연장키로 했다.

구조대원들은 피서객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고 긴급환자 발생 시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미아 찾기, 이용객 편의제공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 이 기간중 소방대원 2명과 의용소방대원 2명이 고산면 오성교 부근에 근접배치 되고, 하루 2회 고산천 주변에 대해 기동순찰을 실시하며, 지난 9일에는 완주군 재난관리과와 공동으로 오성교와 남봉교 주변에 안전표지판(부표)을 설치했다.

/박효익기자 whick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