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오후 베이징과기대체육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81KG 결승전 한국의 김재범 대 독일의 올레 비쇼프의 경기중 올레 비쇼프가 기술을 시도하고 있다. /뉴시스

'연장전의 사나이' 김재범이 한국선수단에 귀중한 은메달을 선사했다.

남자 유도의 김재범(23, 한국마사회)은 12일 베이징과기대체육관에서 열린 81kg급 결승전에서 독일의 올레 비쇼프(29)의 벽에 막혀 은메달을 따냈다.

하지만, 김재범은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투혼을 발휘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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