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농업정책과 최창훈 양정담당이 농소동통장 협의회로부터 지난 12일 감사패를 받았다.

최근 시청인사로 자리를 옮겼지만 농소동사무소 재직시 지역발전과 동민의 화합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최 담당은 기관장 모임인 농소동 발전협의회 간사로도 활동하면서 회원의 화합과 지역의 발전에 앞장서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왔다.

그는 이번 감사패 수상에 대해 “공무원은 누구나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발전과 동민의 화합에 앞장 서는 게 공직자의 할 일”이라며 “감사패를 받아 기쁘면서도 앞으로 남은 공직생활 더욱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알고 잘사는 정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담당은 지난 1981년 9월 칠보면사무소에서 공직을 시작으로 민방위과,소득과, 농정과등 두루 거쳤다.

특히 지난 2005년에는 북면 산업개발 담당으로 재직시 특수책으로 정읍고모네 장터를 개설 하는 등 추진력과 리더쉽에 탁월성을 보여 장관표창 2회, 지사표창 3회, 시장.군수 10여회 등 지역의 파수군으로 공직 생활에 전념하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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