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서장 신동호) 에서는 반딧불이가 살아 숨쉬는 청정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교통사망사고와 대형사고 제로화를 추진하고 있다.

교통경찰과 파출소 지역경찰은 순찰 근무 중 3개 국도 5 개 지방도 등 전 도로변에 칡 넝쿨과 잡초로 인해 갈매기 표시판과 교통안전시설물이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순찰차에 낫과 전지가위를 싣고 다니며 직접 가지치기 등 작업을 실시하여 주간은 물론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교통관리계장 등 4 명이 순찰을 도는 과정에 19번 국도에 표시판을 가리는 칡 넝쿨과 풀을 제거하여 교통안전표시판 식별을 용이하게 하는 등 관광객들의 안전운전에 최선을.다하고 있다.

또한 구천동 계곡과 무주 리조트 그리고 칠연폭포 계곡, 하천 등 무주지역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늦은 밤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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