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교육청은 지난 14일 초등교사 454명, 중등교사 192명 등 모두 646명에 대한 교육공무원 인사를 9월 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 배경에 대해 도 교육청은 “교원들의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교사 배치를 염두에 뒀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인사는 정년퇴직 77명, 명예퇴직 294명 등 퇴직자가 371명에 달해 이들의 빈자리를 메꾸는 소폭 인사에 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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