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민선 교육수장으로 선출된 최규호 제15대 전북도 교육감은 18일 오전 10시 도 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1년 10개월의 업무에 들어간다.

이날 취임식은 김완주 지사를 비롯, 강봉균 의원, 서거석 전북대 총장 등 도내 주요 정치인 및 기관장, 학계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 첫 도민선출직 교육수장의 취임을 축하할 예정이다.

최 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교육의 100년을 준비하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라며 “전북교육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정치권이 적극 협조해 줄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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