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설관리공단의 조기정착 및 주민편익 제고를 위해 체납 대부로 징수 등에 관한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 전주시가 시설관리공단의 조기정착 및 주민편익 제고를 위해 체납 대부로 징수 등에 관한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한다.

TF팀은 4개팀 48명으로 구성되며 체납일소팀, 조례개정팀, 세입관리팀, 주차장팀 등으로 구분된다.

체납일소팀은  10명(시5. 공단5)으로 체납액 일소방안 마련 및 체납대부료 강제 집행에 따른 소송준비 등을 추진하며 조례개정팀은 12명(시7, 공단5)으로 시설물의 사용허가 및 사용료 징수 등의 각 개별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세입관리팀은 16명(시8, 공단8)으로 시설공단 세입업무처리 시스템 구축방안 마련 및 세입징수 프로그램 개선, 세입징수관련 해당부서, 시설관리공단 직원의 교육 등을 맡는다.

주차장팀은 10명(시9, 공단1)으로 부설주차장 유료화에 따른 민원 최소화 대책마련 및 부설주차장, 견인보관서 시설확충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달 8일 출범한 시설관리공단의 조기정착을 위한 후속대책으로 현안업무를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라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게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고 운영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사용허가 및 사용료 징수 등의 권한도 부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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