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식품을 주로 연구해 온 오 교수는 가바(GABA, Gamma-Amino Butyric Acid)를 대량 함유할 수 있는 식물 및 미생물 소재를 개발해 실용화 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가바는 신경전달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뇌 혈류 개선과 스트레스 해소, 기억력 증진, 혈압강하 작용, 우울증 완화, 불면 해소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오 교수는 최근 5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SCI급 15편을 포함 모두 25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23건의 특허를 출원(등록완료 13건)을 하는 등 활발한 연구 및 저술활동으로 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미국 테네시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오 교수는 1992년부터 우석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재 국제교류처장을 맡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