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숲 해설가를 모집한다.

20일 완주군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 고산 자연휴양림 내에서 활동할 숲 해설가를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산림관련 업무에 종사했거나 관련학과 전공자로서 현재 미취업자다.

또한 구직등록을 한 미취업자 또는 귀농자․고령자․전업주부로서 관련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경력을 구비한 자로서, 관련법률 규정에 의해 인증기관에서 숲 해설가 교육과정을 이수한 자나 숲해설가협회, 숲생태지도자협회 등 관련 교육기관에서 정기교육 과정을 이수한 자도 포함된다.

선발된 숲 해설가는 고산 자연휴양림 내에서 산림에 관한 지식전달, 숲 탐방 및 숲 체험활동 지도, 산림문화․휴양 진흥 및 산림교육에 관한 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서 접수는 군 산림공원과에 직접 또는 우편을 제출하면 된다.

응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랑은 군 산림공원과(T.240-4428)로 문의하면 된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