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전주시 완산동 완산 용머리발전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 주민 100여명은 20일 오전 6시부터 완산공원 일대 및 청소상태가 취약한 골목길, 공한지 등에서 불법으로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정비했다.

용머리 발전위원회 송현귀 위원장은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민 스스로가 쓰레기도 자원임을 인식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효율화를 높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며 매월 한번씩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한민희기자 mh001@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