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이상 노후아파트에 대한 공동주택 관리비용이 추가 지원된다.

20일 전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노후아파트 지원 예산이 3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추경에서 2억원을 추가, 5억원이 투입된다.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05년 21개 단지를 비롯, 현재까지 총 83개 단지 1만1천908세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최소 31개 단지 이상이 개선된다.

지원비용은 노후상태 불량도를 따져 단지별로 사업비의 70%까지, 최대 1천만원을 투입한다.

소형 노후아파트에 거주하는 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도시 미관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한민희기자 mh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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