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주덕진구청에서 소방서 및 민·관·군 관계자 500여명(15개 기관단체 및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구청 내에서 테러범들이 인질극을 연출하는 대테러 대비훈련을 시작으로, 화생방 공격시 훈련, 폭발물 테러 대비 훈련 및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훈련은 대테러 및 화생방 공격 발생시 민과 관, 군의 유기적인 초동대처대응능력의 배양과 국민의 신체와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박효익기자 wh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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