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금과면 학교급식전용친환경 쌀 재배단지에서 도농교류 체험행사가 펼쳐져 도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일 금과면 방성 친환경농업단지에서 펼쳐진 체험행사에는 경기도 안양시 부림중학교 교사와 학부모 등 9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재배되는 학교급식 전용 쌀 재배단지 24ha를 둘러보고 최신 첨단 정미시설을 견학 한 후 친환경 쌀 재배농가인 공병윤씨로부터 친환경농산물 유통강의를 청취하며 친환경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체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순창=전태오기자 jto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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