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정은 480여개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품의 치열한 경합 속에서 총 4개 부분의 엄격한 기준과 심사위원단의 심사절차를 거쳐 선정되었다는데 그 의미가 남다르다.
샤또무주에서 생산되는 머루와인은 조동희 대표의 노력과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해발900미터 고원에서 원료 재배에서부터 수확 양조 숙성과정을 거쳐 병입까지 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국내 최초 도메인 와이너리이기 때문에 그 맛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오랫동안 국내 와인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소문난 샤또무주 머루와인은 이번에 대형마트, 백화점등에도 입점하여 지역발전에도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 산머루클러스터사업단 단장도 맡아 바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는 조동희 대표는 “천혜의 조건에서 생산되는 최상급 머루로 만들어지는 머루와인은 그 효능과 맛은 이미 입증되었다.
앞으로 국내시장 뿐만아니라 세계 와인과도 당당히 경쟁하겠다”며 그 포부를 밝혔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