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이번 MOU를 통해 전주정보영상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지식경제부의 지역소프트웨어 특화육성사업인 ‘지능형 차량사고 인명구조 시스템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에 이어 2번째다.
전주정보영상진흥원은 올해부터 2년간 총 29억4천만원을 들여 ‘지능형 차량사고 인명구조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으로, 한국정보산업연합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 시스템은 차량 내 블랙박스를 장착, 사고 발생시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를 GPS 및 이동통신 기술로 응급구조기관과 보호자에게 전송하는 것으로 교통사고시 인명구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김기철 상무는 “임베디드SW는 넓은 분야에 적용되고 융합산업의 핵심으로 특화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최적의 산업”이라며 적극 지원할 방침을 밝혔다.
/한민희기자 mh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