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28일 (총장 라종일)는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제2기 미르CEO문화아카데미'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석대 미르CEO문화아카데미는 기업인의 문화적 마인드 함양을 통해 경영에 문화 컨텐츠를 접목시키기 위한 것으로 올 3월 1기를 모집해 최근 수료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라종일 총장과 이병렬 미르CEO문화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해 김동신 전 국방장관, 기현서 전 주칠레대사, 김영소 외교통상부 본부대사 등 정ㆍ관계 인사와 수강생 및 대학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했다.

2기 미르CEO문화아카데미는 이날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11일까지 매주 1회씩(목요일) 총 16주 동안 일반강의와 문화체험, 해외문화기업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라 총장은 "감성경영시대를 맞아 따뜻한 감성과 격조 있는 문화적 소양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문화경영프로젝트로 시대를 선도하는 최고 문화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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