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랑의 열매가 ‘사랑의열매 봉사단’을 창단,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

봉사단은 도내 14개 시군에서 자원봉사자 30~5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해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 명절 상차림 등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직접 서비스 제공, 연말연시 이웃사랑 캠페인 전개를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 사랑의 열매는 또 문화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지원을 위해 ‘사랑의 열매 코스모스 문화예술봉사단’도 창단, 운영 중이다.

코스모스 문화예술봉사단은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밸리댄스, 국악인, 비보이 댄스팀, 코메디언 등 다양한 분야의 연예인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에 창단해 도내 사회복지 법인, 시설, 단체 등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에서 30여 차례에 걸친 무료공연을 실시하는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원배 회장은 “‘사랑의열매 봉사단’은 지역사회내 곳곳에서 순수한 봉사인의 자세를 가지고, 이웃돕기의 선구자로서 활발하게 활동하여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지역사회의 지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강모기자 kangmo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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