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교육청(교육장:김수경)에서는 관내 학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2일 유/초/중/고/특수학교, 54명의 교장선생님과 교육청 관계자 등 70명이 참석해 완주교육 발전방향을 모색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완주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8대 교육 시책을 꾸준히 추진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실시하자고 결의했다.

8대 교육시책은 ‘학력이 신장되는 교육과정 운영’, ‘영어 원어민 21명과, 중국어 원어민 26명을 활용한 외국어교육 활성화’, ‘영재반 2개반에서 5개반으로의 영재교육 확대 운영’, ‘파란교사제 등을 활용한 교원 수업능력 향상’, ‘효율적인 방과후학교 운영’, ‘독서·논술교육 확대 운영’, ‘특색있는 학교교육 활동 지원’, ‘민·관·학 교육협력체제 구축’등 이다.

김수경 교육장은 “지난 1학기 교육을 충실하게 추진한 결과 교육 수요자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학교장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후반기에도 학생을 제일 우선에 두고 학생 수준에 적합한 맞춤식교육을 전개하고,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는 등 지역사회의 교육적 합의를 이끌어내 믿고 신뢰받는 교육을 실현해 나가자”며 분발할 것을 당부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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