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청이 추석을 앞두고 우편물 폭주에 대비, 일부 우편물의 취급을 제한키로 했다.

체신청은 국내 특급(당일·익일 오전 특급)과 개별 방문소포는 9월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접수를 받지 않기로 했다.

또한 부패 가능성이 큰 냉동·냉장 우편물은 9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접수를 받지 않는다.

체신청은 추석 연휴가 지난 뒤부터는 각종 우편물을 정상적으로 취급할 계획이다.

/권재오기자 kjoh78@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