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의원(김제최규성의원(김제.완주)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상임위 추경예산 심의 의결 과정에서 두드러진 활약으로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의원은 ‘축산농가 소득안정직불제 사업을 쌀소득보전 직불제에 근거하여 즉각 시행할 것을 요구했고 상임위에서 안을 받아들여 이번 정기국회에서 최우선 과제로 논의키로 했다.

또한 화학비료 가격 및 수급안정 사업은 자부담 30%를 20%로 낮추고 100억원을 증액하여 추경에 반영키로 하였고 09년 예산에도 그대로 적용하기로 했다.

최의원은 그 동안 지속적으로 조사료(청보리 등)생산을 확대하고 농가소득 및 사료가격 안정을 위해 직불금 ha당 100만원씩 지급 할 것을 요구해 정부에서 내년부터 경관 직불제에 이를 포함하여 운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의원은 아울러 송아지 생활안정지원금 한도를 현행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늘릴 것을 요구했고 정부에서는 송아지 가격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국정감사 이전까지 지원한도 확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AI 피해농가의 산란계 실거래가격 보상 추가 지급에 대하여 축산농가의 손실현황을 농림수산식품부와 전라북도 김제시가 합동으로 조사하여 실질적인 손실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최의원은 국제 곡물가 폭등과 한미쇠고기 졸속협상으로 파산지경에 이른 농어촌의 회생을 위해 관련 법제도 개선과 예산을 통해 농어업 발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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