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문화 체험교육은 한국문학, 한국음악, 한국무용 등 3개 분야에 걸쳐 맛보기와 따라하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한국문학에는 ‘문화와 전통문화’란 주제로 이민영 시인(원장)이, 한국음악에는 ‘판소리와 민요’란 주제로 김민영 명창이, ‘한국무용’에는 김현정 무용가가 각각 맡았다.
이상재 부원장은 인사말에서 “도내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시켜주고 이들에게 거주하는 동안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외국인들이 자국에 가더라도 한국에 거주하는 동안 좋은 추억을 가지고가 지한 인사로 민간외교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정관기자 jkp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