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전국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 참가한 충남 병천고등학교 풍물패가 흥겨운 가락을 펼쳐 보이고 있다./김인규기자ig4013@
 제26회 전주대사습놀이학생전국대회 판소리 장원은 심소라양(국립국악고 3)이, 농악은 광주중앙고 농악단이, 관악은 최 신양(국립전통예술고 3)이, 무용은 임주미양(오창고3)이, 가야금병창은 신아름양(부산주례여자고 1)이, 민요는 이소나양(국립전통예술고 3)이, 현악은 장연수양(남원국악예술고 3)이, 어린이 판소리는 조정규군(전주인후초 6)이 차지했다.

 전주대사습보존회(이사장 김정호)는 8일까지 전주실내체육관에서 8개 부문 183팀 463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선을 치렀으며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 외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판소리 △차상=김은강(인명여자고 3) △차하=김소희(국립전통예술고 3) ◇농악 △차상=천안병천고 ‘하늘소리 연희단’ △차하=남원학생농악단 ◇관악 △차상=최서윤(국립국악고 2) △차하=이찬우(국립국악고 2) ◇무용 △차상=피정민(국립전통예술고 2) △차하=이승용(남원국악예술고 3) ◇가야금병창 △차상=이진경(충북예술고 2) △차하=서다희(경북예술고 3) ◇민요 △차상=홍승희(국립전통예술고 3) △차하=이수현(국립국악고 3) ◇현악 △차상=유슬기(국립국악고 3) △차하=김민주(전통예술고 2) ◇어린이 판소리 △차상=김하은(전주용소초 6) △차하=김기진(홍성 홍남초 6)

/김찬형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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